콜린성 두드러기
원주
2011.06.14 10:11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08-07-23
안녕하세요
다음 달이면 세 돌이 되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약 2개월 전부터 샤워를 하고 나면 상체에(배와 등) 좁쌀만한 두드러기와 함께 주위가 빨갛게 올?
다음 달이면 세 돌이 되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약 2개월 전부터 샤워를 하고 나면 상체에(배와 등) 좁쌀만한 두드러기와 함께 주위가 빨갛게 올?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원주 함소아 박현숙 원장입니다.
곧 세 돌이 되는 아이의 두드러기에 대해 문의를 주셨습니다.
두드러기는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면서 붉게 부어오르는 얼룩 반점을 특징으로 하고 유발 원인은 다양합니다.
말씀하신 콜린성 두드러기는 근육과 땀샘에 분포하고 있는 콜린성 신경 섬유에 의한 증상으로 운동을 하거나 더운 물 목욕, 땀을 냈을 때 생기는 두드러기입니다. 심리적 자극으로도 증상이 발현되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본다면 콜린성 두드러기는 몸의 열이 피부에 울결되어 퍼지지 못하거나 진액이 부족하여 일시적으로 피부에 열이 뭉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속열이 있는 경우와 신장 기운이 허하여 진액 부족으로 인한 경우,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환경 변화 등에 의해 간기운이 울체되는 경우 등으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우리 몸의 온도가 올라갈 때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콜린이라는 물질이 원인이기 때문에 근본 치료라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그러나 우선은 바탕이 되는 몸 상태를 개선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발현 횟수를 줄이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속열이나 진액 부족 등의 몸의 불균형은 두드러기 뿐만 아니라 잦은 감기나 변비, 비염, 성장 부진 등 다른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선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직접 진찰을 한 것이 아니라서 대략적인 일반적 설명만 드렸습니다.
우선은 집에서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반신욕, 심한 운동, 스트레스 등 체온이 급작스레 올라가는 상황을 피하도록 노력하시고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