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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11월생 아들... 2년째 매일 밤마다..

동작 2011.07.02 19:35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6-11-16
안녕하세요.... 울 첫째아들땜에 상담드려요...

06년 11월생이구요... 6살입니다...

2009년 5~6월경.. 기저귀를 뗐습니다...30~31개월쯤??

2009년 11월... 3돌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동작함소아한의원 권동호원장입니다.

06년 11월생이면 만으로 5살이 조금 안되네요. 일반적으로 남자아이들은 여자 아이들보다 소변을 늦게 가리는 편이예요.

예전에는 초등학교 가서도 못 가려서 동네에 소금을 얻으러 다니고 그랬잖아요. 주로 남자애들이 그랬지요. 하지만 지금 어른이 되어서도 못 가리는 경우는 없어요.

결국에 비뇨기과 검사상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시간이 약이예요.

야뇨증은 질병이라기보다는 소변을 조절하는 기능이 가장 늦게 발달하는 현상으로 보면되요.

한의학에서는 소변을 늦게 가리는 경우를 콩팥과 방광의 기운이 약하다고 봐요. 이런 아이들은 소변 가리는것이 늦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 성장도 약간 늦는 경우가 있어요.

매일 밤이면 어머니께서 많이 힘드실텐데요. 물론 기다리면 좋아지겠지만 아이가 증상이 현저하다면 한약 치료도 고려해보시면 좋겠어요.

더불어서 다리에 있는 혈자리에 자석침을 놓고, 배에 애들도 잘 할수 있는 뜸을 떠주면 방광기능을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아이와 어머님 모두 스트레스가 없이 생활하는 것이예요. 일단은 지금처럼 기저귀 채우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그러나 너무 의지하면 아이가 스스로 야뇨증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욕이 없어지므로 시간이 지나면 입히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저녁식사후에는 물 이외에도 초콜릿, 코코아, 콜라, 우유, 아이스크림 등 이뇨작용이 있는 음식을 주지 마세요.

잠자는 아이를 깨워서 소변을 보게 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안 되요. 오히려 낮에 소변이 마려울때 바로 소변을 보지 말고 잠시 참게 하는 훈련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이가 실수했다고 야단은 치면 안되구요. 젖은 이불이 있으면 엄마혼자서 세탁하지 마시고, 아이가 직접 젖은 이불을 치우고, 세탁기에 넣도록 하면 의지를 생기게 하는데 도움이 되요.

만약 소아비뇨기과 진료를 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받아보세요. 그리고 가까운 한의원에 나오셔서 한방적으로 아이 상태가 어떤지도 확인해보시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