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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병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요

2011.07.15 17:28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10-05-15
작년엔 아기들이 원래 머리에 열이 많아서 그럴려니 했는데요 지금은 땀이 넘 많이 흘립니다
밥도 잘먹고 음식도 안가리고 잘 먹는 편인데 (과일은 싫어합니다 ㅠ) 몸무게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평택 함소아 한의원 김희영 원장입니다.


장마가 지나고 어느덧 제법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온병이란 외부의 덥고 습한 기운이 몸 안에 들어와서 생기는 병입니다.
평소에도 아이의 몸은 양기와 열기가 충만한 상태인데 여기에 요즘처럼 덥거나 습한 외부 환경과 인체 내부에 열을 만드는 생ㄷ활 습관이 더해져서 온병이 생길수 있습니다. 여름감기, 장염,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수족구등이 온병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몸에 뜨거운 기운이 계속 쌓이면 진액이 마르고 면역력이 약해져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집니다. 한방에서는 속열을 풀어주고 진액을 보충해주는 약재를 처방해서 치료를 합니다.


또 땀이 나는 것은 인체의 정상적인 생리현상으로 아이들은 아직 신체 조절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어른에 비해 땀을 조절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이마나 뒷머리 손바닥, 발바닥 등에 땀을 잘 흘립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 보다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면 다한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몸 안의 수분이나 전해질이 없어지고 기운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하는 증상입니다. 평소 땀이 많은 아이라면 체질 적인 문제나 신체의 전반적인 리듬이 깨진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땀이 많이 흘리는 증상만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 근본 치료를 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우리아이가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생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아이를 시원하게 키우세요, 잠을 충분히 재우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이지 않는 등 바른 생활 습관을 갖게 해주세요.

2.평소 상추, 치커리, 씀바귀 등 쓴 채소를 자주 먹여 몸속 열기를 풀어주고, 수박, 토마토 등의 제철 과일로 수분을 공급해 주세요.

3. 뜨거운 햇볕은 몸안에 열기를 쌓고 진액을 마르게 하므로 더운 여름에는 오후 12~2시 사이의 외출은 피하고, 나무가 많은 곳을 위주로 산책을 하세요.

4. 잘 때는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는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히세요. 이불은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을 덮어줘 이불 밖의 온도와 차이가 많이 나지 않게 해야 땀을 적게 흘립니다.




이와 같이 여름을 지치지 않고 잘 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시고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아이의 증상및 성장에 대한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