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너무 많아요
인천
2011.07.26 14:07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10-05-23
안녕하세요.
14개월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아가가 땀띠를 달고 살아요.
아무리 신경을 써줘도 잘 없어지지 않아 대학병원까지 다니며
14개월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아가가 땀띠를 달고 살아요.
아무리 신경을 써줘도 잘 없어지지 않아 대학병원까지 다니며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인천 함소아한의원 곽만희 원장입니다.
아이가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편이라 땀띠로 고생 중인 모양입니다.
아이가 더워한다고 해서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어두는 것은
부모님 건강 뿐 아니라 아이 호흡기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열을 풀어내는 과정 중에 땀을 흘리는 것이므로 여름에 적당히 땀을 흘리는 것은
오히려 좋은 현상입니다만, 지나치게 땀을 흘리다보면 체내 수분도 많이 빠져나가고
체온 변화가 심해 여름에도 감기에 걸리기도 하지요.
또한 우리아이처럼 땀띠가 심하게 나 매우 가려워하기도 하구요.
우선 집에서 지키셔야할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아이가 활동 후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아이의 땀을 에에컨으로 식히기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가벼운 샤워나 입욕(물놀이)을 먼저 시킨 후 잘 말리고
가벼운 선풍기 바람 등으로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난 직후 바로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땀구멍을 막는 것은 열을 푸는 데 방해가 됩니다.
또한, 땀흡수가 잘 되는 옷을 입히시고,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젖은 옷은 자주 갈아입혀주세요.
땀이 난 곳은 부드러운 거즈수건으로 톡톡 가볍게 잘 닦아 주시구요.
물도 자주 먹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차갑지 않은 물로 말이지요.
아이가 속열이 많이 쌓여있는 체질인 경우, 소아침치료로 경과를 보거나, 속열을 풀어주는 처방으로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한의원에 내원하시어 아이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