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
목동
2011.08.26 17:35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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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05-23
3개월된 남아입니다. 신생아부터 자주 머리에서 식은땀이 뻘뻘 나면서 손발이 차고 많이 울고했습니다. 한달전 이불을 싸주기 시작했더니 잘자더군요.. 문제는 외부온도는
답변내용
어머니 안녕하세요 목동함소아 권도형원장입니다.
맑은 하늘이 높기만한 하루입니다.
3개월 된 아기에 대해 문의주셨네요. 아기의 몸이 차고 체온이 낮은 편이라 걱정이 많이 되시나 봅니다.
** 피부 온도 vs 실제 몸 속 온도
피부로 느껴지는 온도와 실제 몸 속의 온도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언급해주신 다리 체온을 명확하게 재는 방법도 녹녹치 않구요. 실제 체온 역시 조금은 낮은편이나 환경이나 실제 상황들을 좀 더 고려해보는게 좋답니다.
** 중요한 것은 의식 상태입니다.
의식이 중요합니다. 소위 실제적으로 말하는 저체온증은 아이의 의식에 대한 부분을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정신이 없어보이거나 힘들어보이거나 하는 모습이 있다면 실제 저체온의 영향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심려치 않으셔도 됩니다
즉, 체온이 낮을때는 아이의 전체적인 컨디션을 확인해주세요
** 마사지를 해주세요
문의하신대로 이불을 싸매거나, 따뜻한 물에 담궈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 방법들은 체온이 더 떨어지는 걸 방지할 수는 있지만, 실제 떨어진 체온을 올리지는 못한답니다. 그러니 아이의 순환을 개선해서 즉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체온을 도와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 한약치료
실제 체온을 높이는 것 보다는(현재 아기 증상은 질환의 범주는 아니라는 가정하에) 아이의 순환을 개선하고 몸을 데워주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한약을 먹을 수도 있고(어린 아기가 먹는 증류, 색동 한약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침치료로 순환 개선을 할 수 있답니다. 어린 아기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한약이니 너무 심려치 않으셔도 된답니다.
아기가 아직 어려서 하나 하나 많이 신경이 쓰이시겠지만 말씀드린대로 저체온이라면(실제 저체온은 위험하답니다) 의식의 부재, 심한 떨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니 그러지 않다면 너무 심려치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구요
오늘도 아기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