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일어나 막 울어요 >.<
구리
2011.10.31 10:12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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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11-12
부쩍 밤에 잘 자다가 일어나 막 울어요..
현재 직장맘이라 친정어머님이 봐주시는데요
주말마다 제가 데려와 자고 평일에는 저녁에만 보고 전 저희집으로 내려오는데..
현재 직장맘이라 친정어머님이 봐주시는데요
주말마다 제가 데려와 자고 평일에는 저녁에만 보고 전 저희집으로 내려오는데..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구리 함소아한의원 이훈원장입니다.
지금 보이는 증상을 저희 한의학에서는 야제라는 증상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을 왔다가 갔다 하는 수면주기가 있는데
아이들이 아직 수면 주기가 잘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얕은 수면 주기때 깨버리게 되고
놀라서 우는 것 처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평일에는 할머니께서 봐주시다가 주말에 어머니랑 같이 자면서
수면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의심이 됩니다.
할머니 집에서는 그런 증상이 없거나
아니면 옆에 재우시면서 깰 때 토닥이는 등 다시 자도록 유도를 해주셔서
증상이 없는 것 처럼 보이다가
어머니께서는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깨는 증상을 보이게 되죠.
할머니께 한번 여쭤봐 주셔서 아이가 깨는지 체크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할머니 집에서도 깨고 깰 때 마다 할머니께서 토닥여 주신다고 하면
그것도 습관이 된 것이고,
할머니 집에서는 잘 자지만 어머니랑 같이 잘 때 깨는 것이라면
환경이 변화가 된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도 혼자 다시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기 전 (같이 주무시지 않는다면) 어머니께서 옆방에 있을 거다...잘 자라 등
자기전에 꼭 안심을 시키는 행동을 먼저 보여주시고
깼을 때도 바로 깨우시려고 하시거나 하지 마시고 토닥여 주거나 해서
안심을 시키시고 완전히 깨우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도해 보시고 그래도 계속 증상이 있으면 내원해주셔서
다른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