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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숨을 잘 못쉽니다.

잠실 2011.11.21 22:03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9-11-30
저희 아들이 이번 11월 30일이 되면 두돌이 됩니다. 10월 4일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해서 10월 10일 정도부터 감기를 앓아서 병원을 다녔는데 한달이 지나도 낳지를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아버님 잠실 함소아 한의원 유한정 원장입니다.


우리 아이 아데노이드 비대라서 수술을 권유 받았으나 아이가 너무 어리고 해서 전신마취하는 수술은 하고 싶지 않아 다른 치료법이 없나 문의 주셧네요.


아데노이드 비대가 아주 심하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데노이드는 비강 뒤쪽의 구조물로 비대가 심하면 만성적인 코막힘이 생기게 됩니다. 평상시에도 입을 항상 벌리고 있고 입으로만 숨을 쉬며, 잘 때 코골이를 합니다. 코가 항상 막혀 있는 상태라 중이염을 자주 앓고 한번 생긴 중이염이 쉽게 좋아지지 않고 오래 가게 됩니다. 이정도로 아데노이드 비대가 심하다면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아데노이드 비대라고 해서 반드시 수술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데노이드는 정상적으로 두돌반이 지나면서 크기가 점점 커지기 시작해서 초등학교 3~4학년까지 커지다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크기가 작아지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지금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한 증상이 시하게 나타난다면 앞으로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만 3세에서 6세까지가 많이 힘든 시기인데요. 이 시기를 잘 넘기게 되면 아이는 계속 성장을 하고 비강이나 인후강 등의 아데노이드가 막고 있는 공간도 같이 커지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잘 넘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한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 없이 지켜 볼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속열을 내려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보통 편도가 크거나 아데노이드가 큰 아이들은 속열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열감기를 자주 하고,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많이 찾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속열을 내려주면서 호흡기를 강화하는 치료를 한다면 아데노이드의 크기를 크게 줄이지는 못하더라도,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다른 문제점을 잘 넘어갈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수술없이 아이가 버티어 가는 힘을 길러주면서 큰 문제 없이 넘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와 함께 내원해주세요

현재 아이의 아데노이드 비대가 어느 정도인지,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하여 생기는 다른 문제점(코막힘, 잦은 중이염, 코골이 등)이 어느 정도 인지 확인해보고 가급적 수술을 하지 않고 우리 아이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