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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여아 또래보다 작고...

2011.12.05 18:15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7-12-13
감기에 자주 걸리구요..밤에 잘때만 되면 목 머리에 땀을 많이 흘리구요..발은 춥고 머리는 덥다고 해 해요..잠자고 일어나면 옷(목주변,등쪽)이 젖어 있어요..일년 전에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대문 함소아 김정신 원장입니다~~


한창 성장하는 아이는 어른에 비해 열이 많은데다 땀구멍도 쉽게 잘 열려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땀은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며 대개 아이들의 땀은 성장에너지가 충분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기력이 부족하거나 속열이 많아서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잠이 들고 난 후 한 두 시간 내에 흘리는 땀은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이후에 나는 땀은 ‘도한’이라 하여 잠을 자는 중에 땀이 나다가 깨어나면 멎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이불이나 베개가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며, 주로 몸 안에 혈이 부족하거나 열이 많을 때 나타납니다.


낮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땀은 ‘자한’이라 하여 호흡기의 기운이 약해서 땀샘이 쉽게 열려서 땀이 새는 허약증입니다. 기가 약하게 되면 진액을 붙들어두지 못하고 놓치게 되는 것이지요.


한의학적으로는 아이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기혈이 부족한 경우에는 기력과 진액을 보강해주는 치료를 해주고 폐기운이 약해 열을 발산하는 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폐기운을 강화하고 속열을 내려주는 치료를 해줍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쉽게 지칠 수 있으며 땀이 마르면서 체온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도 쉬우므로 평소 물을 많이 먹어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잘 때 땀에 젖은 내의는 갈아입혀주는 등 생활 관리에도 신경써주세요. 또 피부가 약한 아이의 경우 땀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땀을 흘린 후에는 깨끗하게 잘 닦아주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어머님들 걱정이 많아지게 됩니다.. 아이가 항상 건강하게 잘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