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을 자주눠요
2011.12.06 08:56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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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3-07-08
2학년 남자아이인데요
겨울철만 되면 증상이 나타나내요
올해로 2년째인데
작년에는 비뇨기과에 2달정도 다녔었어요
감염 등은 없어서 먹는알약 하루에 1알 처방받아?
겨울철만 되면 증상이 나타나내요
올해로 2년째인데
작년에는 비뇨기과에 2달정도 다녔었어요
감염 등은 없어서 먹는알약 하루에 1알 처방받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대문 함소아 김정신 원장입니다~~
아이가 소변을 자주 봐서 걱정되시는군요..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인 이유로 더 자주 볼 수 있고 또한 요로감염과 같은 염증이 있을 때도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으니 먼저 소변검사를 통해 염증여부를 확인할 필요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게 되면 아이들과 선생님의 관계 또는 친구들과의 관계로 인해 긴장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변비나 빈뇨, 급박뇨가 잘 생깁니다.(이러한 현상은 잦은 호흡기 질환과 더불어 단체생활증후군에 포함이 됩니다.)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방광의 조절 기능을 습득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아이 방광의 조절 기능을 떨어뜨려서 아이가 소변을 봐 오는 횟수가 더 많아지는 것입니다.
염증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이 없는데도 자주 소변을 본다면 신장, 방광의 기운이 약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겨울에 날씨가 추워지면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선천적으로 기운이 부족한 경우(즉 신,방광의 기운이 약한 경우)와 소화기계와 호흡기계의 기운이 약한 경우, 심리적인 문제 등 세 가지로 원인을 구분합니다. 뜸이나 한약치료를 통해 방광과 신장의 기운을 보충해 준다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서 체크해 보도록 하세요. 빈뇨, 급박뇨의 경우는 기질적인 이상이 있지 않으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항상 심리적인 요인이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조절을 해 보도록 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