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입이 짧아요~ 키,몸무게 안정확해요
2011.12.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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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05-06
밥은 뭐 거의 하루종일 안먹다 주어도 안먹고
그렇다고 과자 그런거 마니먹는거도아니구
과자도 조금,, 그런데로 과일은 또 좋아해서
거의 과일로 연명하는 수준?
그렇다고 과자 그런거 마니먹는거도아니구
과자도 조금,, 그런데로 과일은 또 좋아해서
거의 과일로 연명하는 수준?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덕천함소아한의원 길상용 원장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아이의 편식특성(밥은 잘 안먹고,과일을 좋아함) 관련하여 문의주셨네요.
우선 적어주신 아이의 신체지수가 부정확하다고 하시니 구체적인 수치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적어주신 대로만 보자면 많이 마른 체형입니다.
여러 가지 책에서 소개를 하고 있는 밥을 잘 안 먹는 아이들의 경우를 종합해서 살펴보면 선천적으로 기운이 약한 아이, 비위가 약한 아이, 위에 열이 많은 아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밥 먹는 스트레스 포함), 밥 이외에 다른 음식(인스턴트 음식, 간식 등 ? 편식포함)을 많이 먹는 아이 등이 많습니다.
여기에서 앞의 세가지는 비위의 능력을 말하는 것이고 뒤의 두가지는 습관에 관계되는 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것들은 한가지만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보면 과일만 먹으려고 하고(즉 편식 특성), 코감기를 자주 한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라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비위, 소화기계의 능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비위,소화기가 면역에 미치는 영향도 큰 편입니다.)
이럴 경우, 진료를 통해 살펴보고, 만약 소화기계의 기운이 약해져 있다면 소화기능을 보강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더불어 습관적인 부분의 교정도 같이 조절해 나가야 합니다. 습관의 교정없이 소화기능만 강화가 되면,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더욱 먹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습관의 교정은 하루에 세끼를 정해져 있는 시간에 먹도록 하되, 식사직전, 직후에는 간식을 주지 않도록 하시고(특히 식후에 바로 주는 과일도 이런 경우는 좋지 않습니다), 오래 먹는 아이에게는 식사시간을 하염없이 늘리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제한을 하게 하고, 더불어 밥을 안 먹어서 부족한 부분을 간식으로 채워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과일 또는 간식은 말 그대로 간식을 먹을 시간에 맞춰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끼리 같이 식사를 하면서 식사는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시켜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편식의 의미를 가질 수는 있지만, 고형식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서 반찬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해서 먹는 것에 흥미를 가지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이의 경우라면 한약 처방을 통한 한방치료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변의 한의원 또는 소아한의원을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도록 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코감기를 달고 산다는 우리 아들도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랍니다.
저는 부산 덕천함소아한의원 길상용 원장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아이의 편식특성(밥은 잘 안먹고,과일을 좋아함) 관련하여 문의주셨네요.
우선 적어주신 아이의 신체지수가 부정확하다고 하시니 구체적인 수치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적어주신 대로만 보자면 많이 마른 체형입니다.
여러 가지 책에서 소개를 하고 있는 밥을 잘 안 먹는 아이들의 경우를 종합해서 살펴보면 선천적으로 기운이 약한 아이, 비위가 약한 아이, 위에 열이 많은 아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밥 먹는 스트레스 포함), 밥 이외에 다른 음식(인스턴트 음식, 간식 등 ? 편식포함)을 많이 먹는 아이 등이 많습니다.
여기에서 앞의 세가지는 비위의 능력을 말하는 것이고 뒤의 두가지는 습관에 관계되는 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것들은 한가지만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보면 과일만 먹으려고 하고(즉 편식 특성), 코감기를 자주 한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라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비위, 소화기계의 능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비위,소화기가 면역에 미치는 영향도 큰 편입니다.)
이럴 경우, 진료를 통해 살펴보고, 만약 소화기계의 기운이 약해져 있다면 소화기능을 보강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더불어 습관적인 부분의 교정도 같이 조절해 나가야 합니다. 습관의 교정없이 소화기능만 강화가 되면,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더욱 먹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습관의 교정은 하루에 세끼를 정해져 있는 시간에 먹도록 하되, 식사직전, 직후에는 간식을 주지 않도록 하시고(특히 식후에 바로 주는 과일도 이런 경우는 좋지 않습니다), 오래 먹는 아이에게는 식사시간을 하염없이 늘리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제한을 하게 하고, 더불어 밥을 안 먹어서 부족한 부분을 간식으로 채워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과일 또는 간식은 말 그대로 간식을 먹을 시간에 맞춰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끼리 같이 식사를 하면서 식사는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시켜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편식의 의미를 가질 수는 있지만, 고형식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서 반찬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해서 먹는 것에 흥미를 가지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이의 경우라면 한약 처방을 통한 한방치료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변의 한의원 또는 소아한의원을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도록 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코감기를 달고 산다는 우리 아들도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