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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아이 비염(?) 나을 방법이 있을까요?

강남 2012.01.30 16:17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8-08-26
우선 현재 딸아이 나이는 08년생 올해 5세입니다.
한약을 어린나이에 먹여도 되는지... 고민하다, 양약보다는 좋지 않을까 고민끝에 상담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강남 함소아 한의원 이협 원장입니다.


겨울입니다. 춥지만 환기를 조금씩 신경 쓰시면서 건강 챙기십시오. 3 세 4 개월이 지난 아이의 코인두 증상이 잘 낫지 않아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아이의 체형은, 키는 108 ㎝로 또래 아이들 중에서 100 명 중 작은 쪽으로부터 약 100 등 정도이고, 몸무게는 17 ㎏으로 100 명 중 약 87 등이 되는 편으로, 아이가 키 성장에서 아주 크게 자라는 모양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아이의 콧속을 보면 비갑개 부분이 창백하게 부어 있거나 흰 때가 보입니다. 재채기, 코막힘, 맑은 콧물이 3대 증상입니다. 비염은 보통 아침에 증상이 더 심합니다. 눈꼽이나 다래끼는 비염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코의 증상 완화를 중심으로 치료하고, 증상이 약해질 때는 호흡기를 보강하는 치료를 통해 아이의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코의 증상뿐 아니라 아이의 체질적인 특성을 고려해 전신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에 초점을 둡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은 바람과 찬 기운(風寒), 바람과 열 기운(風熱)이 폐에 영향을 주거나 소화기의 기능(脾胃)이 약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코의 증상을 바로 해소시키는데 중점을 두면 코 증상을 나타내는 몸 전체의 건강 상태에 소홀하기 쉽기 때문에, 아이의 몸 상태 균형이 1. 음('차다'의 본질의 상징 또는 실제 감각의 구체적 사실)의 상태에 치우쳤는지(목마름이 없거나, 손발이 차고, 오한이 있으며, 이불을 덮으려고 하는 경향), 2. 양('덥다'의 본질의 상징 또는 실제 감각의 구체적 사실)의 상태에 치우쳤는지(입이 쓰거나, 혀가 마르며, 뺨과 눈이 붉고, 입병이 있거나, 설태가 짙고, 소변이 나오는 것이 부드럽지 않은 경향)를 확인하고서 그 균형(전체 건강 상태)을 바로잡고 유지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염은 생활관리가 무척 중요합니다. 실내 습도는 항상 50 ~ 60 %로 유지시켜주십시오. 반려동물은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콧속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먹이십시오. 창가나 벽에 재우지 마십시오. 아침에 일어나면 쭉쭉이 체조를 해주십시오. 코를 너무 인위적으로 풀게 하지 마십시오. 따뜻한 물수건으로 코를 감싸주면 도움이 됩니다. 찬 음식은 호흡기를 약하게 하므로 피하십시오. 족욕으로 발을 따뜻하게 해주십시오.


효과적인 지압이나 마사지를 위한 혈자리는 신주(목덜미 아래쪽에서 제3·4 흉추 극상 돌기 사이), 합곡(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에서 약간 위쪽 손등 부위), 태충(엄지발가락과 집게발가락 사이로부터 발등 위로 두 치 자리)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아이의 상태 개선이 잘 되지 않으면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아이의 전신 상태, 생활 환경 등의 여러 정보와 정확한 진찰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 하는 치료에는 침 치료, 뜸 치료, 한약 처방, 온열 치료, 아로마 요법 등이 있습니다.


아이가 감기나 비염에서 벗어나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