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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2012.02.09 17:47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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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1-06-04
251일된 여아예요..9개월째 되가구요.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밤에 시간마다 깨서 울고 젖을 물려야 잠들고 그냥 잠을 자질 안아요..모유 수유하면 그런다해서 나아지겠지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전주 함소아 한의원 김지유 원장입니다.
아이가 밤에 자꾸 깨서 보채는 것 때문에 문의를 주셨네요. 밤에 자꾸 깨는 아이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이렇게 밤에 깨는 증상을 한방에서는 야제라고 합니다.
한방에서 야제증의 원인은 4가지로 봅니다.
첫째, 심장에 열이 있는 경우. 변비가 생기면서 소변 양이 적어지고 붉은 색을 띱니다. 잠잘 때 가슴을 위로 향하여 자고, 안아주면 더 크게 울어댑니다.
둘째, 비위 (소화기)가 약할 때, 얼굴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며 음식물을 토하거나 설사 증세를 보이면서 잘 때 엎드려 웁니다. 또 체했을 때는 밤새 울었다 그쳤다를 하면서 애를 먹입니다.
셋째, 크게 놀란 일이 있을 때, 자면서도 깜짝 놀라며 엄마 품으로 파고들며 울음을 터뜨립니다. 신경이 예민한 아이가 많습니다.
넷째, 입안이 헐거나 염증이 있을 때. 수유나 음식을 먹다보면 자극이 되어서 먹지 못해서 울게 되고, 충분히 먹지 못하면 배가 고파서 밤에 자다가 깨서 울게 됩니다.
함소아 한의원에서는 야제증의 원인에 따라 아이의 나이,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제형의 한약과 침 등으로 야제증을 치료합니다.
온도, 습도가 안맞거나 소음이 있거나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가 젖어 불편한 것 등을 처치를 다 했는데도 증상이 여전하거나 계속 지속되면 가까운 소아과나 소아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집에서는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맞춰주고 깊이 잠들 수 있도록 소음이나 불빛도 줄여주세요. 자기 전에 가벼운 목욕을 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밤중수유가 버릇이 되어 야제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니 점차 끊어주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아이가 건강히 자라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