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2012.03.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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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7-10-16
감기에 걸린 것 같지 않은데 4개월 전부터 훌쩍 거린다던지 코가 막혀서 짜증을 자꾸 내서 이비인후과에 다닌지는 2달 정도 됐네요. 처음 한 달 정도는 효과가 있는듯 증세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광주 함소아 이상미 원장입니다.
우리 아이가 2달 가까이 콧물과 코막힘으로 고생을 해서 걱정이 많으시군요. 오래 지속되는 증상 때문에 아이의 수면이나 정서에 미치는 영향 또한 걱정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축농증은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는 부비동염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통 12주 이상 지속되는 축농증을 만성으로 분류합니다. 부비동염은 감기의 합병증 중의 하나로 중이염이나 비염과 마찬가지로 호흡기 점막의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어른과 달리 아이들은 호흡기 점막의 면역계가 미성숙하기 때문에 감기에서 축농증이나 중이염으로 쉽게 발전합니다. 오래 지속되는 축농증은 아이의 식욕을 떨어뜨리고 수면을 방해하여 성장에도 장애가 되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두 달 동안 항생제를 먹였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우리 아이의 축농증은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항생제는 우리 아이의 몸에 나쁜 세균 뿐 아니라 좋은 세균들까지 죽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아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아이의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준다면 축농증 증상을 개선하고 감기의 횟수를 줄여 아이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을 방문하여 아이의 체질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아이가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