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귀에 물이차있다고 합니다.
마포
2012.04.23 15:39
- 질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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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0-01-31
안녕하세요 한 아이의 아빠인데요. 순천 함소아한의원 김진상원장님의 글이르 읽고 상담을 합니다.
저의 아이가 감기가 반복하며, 중이염이 감기발생정도에 60~70%가 발생
저의 아이가 감기가 반복하며, 중이염이 감기발생정도에 60~70%가 발생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마포함소아 윤혜준원장입니다.
아이의 현재 상태는 감기로 인한 급성 중이염이 삼출성 중이염으로 진행한 경우로 판단됩니다.
중이염은 소아에서 호흡기감염 후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생후 6개월에서 2세까지의 소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됩니다.
급성 중이염 이통, 이루, 발열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러한 급성 중이염 증상을 겪은 소아의 10~25% 가량이 삼출성 중이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중이에 염증이 있는 상태라기 보다는 물이 차 있는 상태가 된 것을 말합니다. 이통은 대부분 없고, 고막이 함몰되어 있으면서 운동성이 저하된 소견으로 알 수 있습니다.
외이도와 중이는 고막으로 가로 막혀 있어, 사실상 중이의 환기는 비강와 연결된 이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삼출성 중이염에서 수술적 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고막을 절개하고 튜브모양의 환기관을 삽입하여 고막에 구멍으로 냄으로써 인공적으로 중이를 환기시키는 것입니다.
물론 고막에 삽입된 환기관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막이 점차 자라가 절개부분이 메워지면서 자연스럽게 배출됩니다.
하지만 삼출성 중이염에서 이와 같은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삼출액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삼출성 중이염이 양측성이거나, 청력의 소실이 있는 경우입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90%는 3개월 내에 삼출액이 소실됩니다. 따라서 수술적 요법을 고려하기 이전에 귀와 코의 환기상태를 개선시켜주는 치료를 통해 3개월 내에 삼출액이 없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주신 분의 따님과 같은 경우, 감기를 잘 관리하고, 앞으로 추가적으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을 강화하면서 귀와 코의 환기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약치료로 삼출성 중이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직접 보고 그 동안의 병력을 자세히 들어보면 더욱 자세하고 정확한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오니,
시간 나실 때 아이와 함께 내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