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을 거부
인천 계양
2012.04.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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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1-04-25
6개월 부터 이유식했는데 조금씩 자주 먹고 양이 작더라고요 늘릴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아이가 많이 먹지 않아요 작은양으로도 배가 부른지 도저히..... 이제는 돌이 됐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인천 계양 함소아 한의원 원장 장상임 입니다.
아이가 젖만 찾고 이유식 양이 늘지 않아서 문의주셨네요
우리 친구 체중 적어주신것 보니 전체 100명중에 작은 순서부터 줄세웠을때 6등 정도로 많이 작은 편이네요.
일생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세돌까지는, 체중을 열심히 불리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안씹거나 뱉는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한숟갈이라도 더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액체음식을 줄이고) 많이 씹게 해야 머리도 좋아지고 위장도 튼튼해지거든요.
그런데 사실 지금시기의 아기들이 씹기를 좋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어른들은 매일 턱근육을 쓰는데 익숙해져 씹고 삼키는게 피곤하지 않지만, 아기들은 한번도 써본적 없는 턱근육을 사용해보는 걸음마익히기와 같은 단계입니다. 음식을 물고만 있거나 씹다가 뱉는건 음식에 대한 혐오감이 아니라 턱과 혀의 미숙함일 뿐이니 ,천천히 느긋하게 식사를 권해주며 걸음마 가르치듯 씹는량을 늘려갈수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좋아할만한 씹을거리-뻥튀기,과일조각,오징어등을 자꾸 제공해주세요. 씹어본 경험을 많이 하게 되면 식욕은 서서히 개선됩니다
우리 친구가 이유식 시작시기에서 부터 조금씩 자주 먹고 양이 작은 것으로 보아 체질적으로 비위가 약하고 뱃골이 작은 아이가 아닐까 추측되요. 이런 경우 급하게 뱃골늘리시다 보면 아이의 소화기에 더 무리가 될수 있습니다. 서서히 한숟갈씩 늘려주시면서 아이의 소화 흡수기능을 도와주는 치료를 함께 받아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첫돌이 지났으니 아이의 성장세를 돕고 소화흡수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첫돌보약을 권해드리며
함께 침치료(아이들용 안아픈 자석침, 작탁침) 하시면서 유산균제(장을 튼튼하게 하여 소화흡수에 도움을 줌)를 꾸준히 먹여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까운 함소아 한의원 방문하셔서 진찰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