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를 달고살아요. 문의드립니다.
노원
2012.05.07 12:34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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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09-25
안녕하세요. 저희아이는 지금 3세(19개월) 남자아이입니다.
모유(1년 먹이고) 돌지나서 모유끊고 부터 감기를 늘 달고 살고있어요.
열이 많이 나고 감기가 심해 폐렴으?
모유(1년 먹이고) 돌지나서 모유끊고 부터 감기를 늘 달고 살고있어요.
열이 많이 나고 감기가 심해 폐렴으?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노원함소아 최승용 원장입니다.
날씨가 연일 덥네요. 봄이 많이 짧아지고, 5월인데도 완연히 여름의 초입으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감기가 길어지고 잦아져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우선 아이의 성장세를 살펴보자면 어머니께서 걱정하신대로 성장세가 쳐지는 편입니다. 체중은 100명중 하위권 22등 정도이고 키는 지금 나이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기가 돌지나자마자 단체생활을 시작한 이후 모세기관지염 폐렴등을 계속 반복하여 와서 항생제를 굉장히 많이 먹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머님께서는 출근하셔야 하고 아픈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는마음 너무 아프실 것 같아요.
이제 두돌도 되어가고 면역력을 좀 키워볼까 하시는 상황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건강기능식품보다는 정식으로 한약을 짓는 것이 낫겠습니다.
홍키통키가 두돌이후의 어린이들에게 맞춰진 제품이지만, 필요하다면 지금월령이라도 적용가능합니다. 다만, 적어주신 스토리를 볼때 막연하게 면역보강을 하는 측면보다는 아이의 체질적 특성과 단체생활이라는 환경적 특성을 함께 고려하여 제대로 한약을 짓는 것이 효과가 더 나을 듯 합니다. 약의 성분용량만 보더라도, 홍키통키보다 정식한약이 훨씬 더 고용량으로 많은 면역보강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감기관리입니다.
보약 한 번 먹인다하여 면역력이 확 높아져서 감기를 안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체력훈련을 한다고해서 박지성이 무조건 골을 넣을 수 있는 게 아닌 것 처럼 여러번의 게임출전과 감기에 대한 노출이 실전의 면역력을 높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후에 면역보강처방을 복용한 후 감기가 왔을때 양약해열제를 덜쓰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한의원에서 감기케어를 받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확고한 면역력을 갖고, 걱정하시는 알레르기 행진이 이어져 천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하는 데 필수적일 것입니다. 식욕문제 역시 항생제 덜쓰는 노력으로 장이 안정되면 차차 나아질 것이구요. 노원함소아 한의원에서는 야간진료를 하고 있으며, 주말진료도 가능하므로, 되도록 항생제 해열제 쓰지 않는 감기관리를 받아보시도록 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