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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감기로 병원만 가는게 맞는지...

2012.05.14 07:11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10-06-09
둘째출산으로 첫째아이를 3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내는데 기침, 목, 중이염,결막염 으로 하나가 다 나으면 끝에 또 하나 걸리고 병원약을 거의 달고 살아요. 노는것도 잘 놀?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광주 함소아 이상미 원장입니다.


아이의 잦은감기 때문에 고민이시네요.

아이들이 어린이집, 놀이방,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처음하게 되면 주위 환경이 바뀌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주위 친구들한테서 감기가 전염되어 감기 횟수가 많아지게 되는데, 이것을 "단체생활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면역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까지 면역력이 발달되면서 어른과 비슷하게 됩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 감기 횟수가 많아지는데, 이럴 경우에는 호흡기 면역력을 증진시켜 감기횟수를 줄여야 우리 아이의 성장에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태어날 때 어머님의 면역력을 받고 태어나서 6개월까지는 감기도 잘 안 걸리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잘 낫는 편입니다. 그 이후에는 스스로 면역력을 길러나가야 하는데 이른 단체생활로 인하여 감기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가 나을 만하면 다시 걸리기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은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면 감기는 잘 치료할 수는 있겠지만, 면역력을 기르는 데는 좋지 않은 작용을 합니다. 실제로 처음에 항생제 치료로 감기가 3~4일 만에 좋아지다가 어느 순간에는 감기가 1주, 2주씩 걸리다가 결국에는 항생제 1달을 복용해도 감기증상이 더 나아지지 않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감기에 쉽게 걸려오는 아이들을 감기만 보고 항생제 치료를 반복하시면 이런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에 방문하시면 진맥을 하고 아이의 체질에 맞게 호흡기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한약처방을 해드립니다. 우리 아이가 면역력을 증진시켜 감기 횟수가 줄어 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