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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먹지도 못하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는 우리아기 걱정이예요..

천안 2012.05.16 09:57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10-12-13
저희 아기 3kg 태어 났지만 평균 아이들에 비해 항상 몸무게가 1~2kg 적게 나갔어요.
분유 먹을 당시 평균보다 작게 먹어 뱃고래가 작아서 그런거인가~ 했는데 이유식을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천안 함소아의 김 영하 원장입니다.

한 낮 기온이 많이 올라가 초여름 날씨처럼 덥네요

  <현재 아이의 성장상태>

현재 1세 4개월의 여자 아이로서, 엄마가 입력하신 내용이 키 몸무게 순서를 잘 못 입력하셔서 정확치는 않지만, 키 몸무게로 본 성장지표가 각각 76cm 몸무게9.2kg 정도로서 평균을 50, 우수한 경우 80~100으로 봤을 때 현재 개략 20% 미만의 저성장을 보이고 있어요 . 어떤 원인으로 성장이 부족한지 점검하고 이후 균형 잡힌 성장이 되도록 도와주시는 게 중요해요

출산 때의 저성장과 이후의 요로감염 및 잦은 감기 등으로 아이가 고생해서 성장에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파악되구요

이와 더불어 뱃고래가 작은 걸로 미루어 볼 때 타고난 기운이 비교적 약하고 이후 식비위가 약해 식욕 부진 상태가 보여요

  식욕부진의 한의학적 분류

① 비위에 문제가 있을 때- 먹는 양이 적으면서 자주 피곤해 하고 머리가 아프다거나 어지럽다고 해요, 맛이나 냄새에 민감해서 새로운 음식을 잘 안먹요

② 속열이 많을 때 - 속열이 위로 오르면 입이 말라 먹을 것을 잘 찾질 않아요. 장이나 신장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소화가 힘들고 식욕 부진이 생겨요

③ 정혈이 부족할 때- 우리 몸에는 생기를 잘 돌게하는 맑은 피와 기운이 있는데 그것을 정혈이라고 해요. 그런데 예민한 아이들은 정혈이 잘 만들어지지 않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정혈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부족해지게 되면 밥을 잘 먹지 않게 되요



한방치료적 해석과 방법

-일시적으로 식적(오랫동안 소화과정의 불편 등으로 나타나는 관련 증상)이 있거나, 비위 상태가 안 좋은 경우는 우선 기혈을 소통시키고 소화력을 개선시키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게 되요. 이 때 소아용 탕약, 혹은 환약제, 과립제, 소아 침(통증없음) 혹은 레이저 침(통증없음)등을 활용하게 됩니다. 또한 장 환경을 좋게 하는 유산군 관련 정장제의 복용으로 비위의 활동을 도와주게 됩니다.

어머니!

아이가 지금 어린이 집에 다니나요? 아니면 집에서 키우시는지 궁금하네요  식욕부진이나 편식이 있는 아이들은 그나마 어린이집 등에서는 어느 정도 먹게 되요.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우선 좀 편식하더라도 많이 먹인 다음, 차차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현실적이죠.

음식을 입에 오래도록 물고 있거나 밥을 잘 먹지 않으려 하는 증상과 편식이 지나치게 심하게 나타난다면 이런 증상들은 비위가 약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위장을 잘 움직이도록 해야 위의 증상들이 호전됩니다. 비위를 보강하면서 전체적인 균형을 잡도록 도와 줘야 합니다.

따라서 한약 처방도 조금씩 나누어서 꾸준히 주면서 간단한 침치료를 주 1-2회 정도 꾸준하게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약은 처음에 익숙치 않겠지만 아이들 먹기 좋게 만들었으므로 비교적 초기 적응만 잘 하면 이후는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우선은 욕심 내지 마시고 조금씩 양을 늘려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36개월까지는 1차 성장급진기로서 키와 몸무게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후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는 밑

바탕이기 때문이지요~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기원하며,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교차가 커서 건강에 유의하시고

최근 구내염이나 수족구 등이 유행이오니 각별히 열 증상은 없는지 세심한 관찰 해 주시고

조만간 내원하셔도 아이도 보여주시고 도움 될 부분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