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2012.05.3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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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8-09-17
3월에 유치원 다니면서 감기에 걸려 2주 고생했는데 바로 감기에 또 걸렸습니다.
고열에 콧물 기침이 심했지만 다행이 중이염으로는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헌데 4월경 다
고열에 콧물 기침이 심했지만 다행이 중이염으로는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헌데 4월경 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평택 함소아한의원 김의정원장입니다.
* 먼저 우리 아이 성장상태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적어주신 키, 체중(100센티, 15킬로)을 토대로 하였을 때 현재 우리아이의 키는 54%, 체중은 41%로써, 같은 또래아이들에 비하여 키는 중간정도, 체중은 중간에 살짝 못미치는 정도로 잦은 잔병치레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성장이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네요.
만 3세 8개월인 아이의 기침 증상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우리 아이가 3월부터 반복된 감기로 인해 많이 아팠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걱정되시는 어머님 마음이 글에서도 느껴지네요.
** 우리 아이의 오랜 기침, 기질적 이상이 없다면 한방치료로 기관지를 튼튼히 해주세요.
기침은 세균이나 먼지, 이물질 등을 배출하기 위한 방어작용으로, 보통 2주 이내의 일반적인 감기로 인한 기침은 치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침은 자극을 제거하기 위한 반사작용이므로 오히려 강력한 진해제를 복용하여 억지로 가라앉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아이의 경우에는 4월부터 시작된 기침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경우이므로, 원인을 찾아서 꼭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겠네요. 소아과, 이비인후과 진료시 다른 기질적인 이상이 없었다면, 기관지를 강화해주어 예민해진 기도에 진액을 보충해주고 호흡기 면역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한방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단체생활로 인한 잦은 감기, 면역력이 관건입니다.
어머님, 우리 아이가 3월부터 계속 반복적으로 감기 등의 호흡기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반적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한 아이들은 면역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감염원에 자주 노출되어 감기가 잦아지기 쉬운데요, 이런 것을 단체생활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에도 단체생활증후군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감기를 반복적으로 길게 앓는 것은 단순히 감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면역력 저하와 관계된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의 체질적인 부분을 감안하여 잔병치레를 자주하고 감기에 자주 걸리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런 체질적 요인에 기초하여 면역력을 보강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잦은 감기와 호흡기질환은 아이의 면역력을 점점 떨어뜨리고, 계속 반복된다면 성장에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면서도 크게 아프지 않고 건강한 단체생활을 할 수 있도록 꼭 호흡기 면역력을 길러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인터넷 상담이나 전화상담 통해서 문의해주세요.
환절기 일교차 주의하셔서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