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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부진,잦은감기

인천 2012.06.30 10:54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9-10-20
곧 있음 세돌이 되는데 키,몸무게가 평균미달입니다
출생시 2.6 작았고 아빠 키가 164정도입니다(엄마는 164정도)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인천 남동 함소아 한의원 원장 최연정입니다.


우리 아이가 몸도 작고 어린이집 다니면서부터 자주 아파 걱정이시네요.


단체생활증후군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집에서 엄마랑 지낼 때에는 어디 잘 아프지도 않던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부터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보니 체력소모가 많고, 아이들 및 선생님과의 관계, 어머니와 떨어지는데 대한 스트레스에다, 자주 감염원에 접촉되기 때문에 감기, 비염등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아이에 따라서는 초기 1~2년간 지속적으로 감기에 이환되기도 합니다. 잦은 감기로 고생하다보면 체력도 저하되어 평소에 좋지 않던 부분은 더욱 안좋게 됩니다. 특히 1차 면역을 담당하는 호흡기에 잦은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1년에 서너번, 한 번 걸렸을 때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 앓는 감기는 아이의 면역 생성에 도움을 주는 필요한 감기이지만 잦은 병치레는 성장에 악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코감기로 냄새를 맡을 수 없어 식욕이 떨어지기도 하고 목감기로 삼킬 때 통증이 생겨 밥 먹기를 거부할 수도 있구요.


이럴 경우에 한의원에서는 떨어진 체력을 높여주고 면역 증진을 돕는 한약을 처방하고 특히 함소아 한의원에서는 여름에 동병하치(삼복첩-호흡기 면역력을 길러주는 특정 혈자리에 한약재를 바른 패치 붙여주는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약 지었다고 하셨는데 거기에서도 아이의 체질 및 현재 상태를 체크한 후 필요한 약을 썼을 것이구요, 우유를 끊으라 한 이유는 아이의 체질 분석 결과로 생각됩니다. 우리 아이가 잘 때 머리에 땀을 많이 흘리고 열감기가 주로 걸리며 체온도 친구들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하셨지요? 혹시 아이에게 변비가 있지는 않은지요.

우유는 열이 많은 성질의 식품이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속에 열이 더 쌓이게 됩니다. 비위에 열이 적당하면 소화도 잘되고 입맛도 좋지만, 열이 지나치게 많으면 빠져나가야 할 열이 위장에 뭉쳐서 장 활동을 둔화시키고 아이는 입맛을 잃게 됩니다. 이 때는 위장을 시원하게 해주어 떨어진 위의 활동성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의원에서 우유 끊을 것을 권한 것 같구요 대신 마른멸치(13배) 김(6.5배) 콩(2배)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에 신경써주세요. (함소아츄잉정등) 칼슘강화영양제를 주셔도 됩니다. 또, 자기 전 2~3시간 공복하게 도와주세요.(지키기 어렵다면 저녁을 가볍게 주세요)


일생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만 3돌까지는, (키보다는) 체중을 열심히 불리는 것이 중학교까지 이어질 장기간의 성장여정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안씹거나 뱉는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한숟갈이라도 더 먹이세요. 특히 (액체음식을 줄이고) 많이 씹게 해야 머리도 좋아지고 위장도 튼튼해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나요? ^^

더 궁금한 점 있으면 문의 주시구요. 우리 아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