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는것도 싫어하고 밤에 자주깨서 울어요~
의정부
2012.10.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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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09-06
이제 25개월이고 젖병을 끊은지는 한달반 정도 지났습니다~
밥은 잘안먹고 몇숟갈 먹는다고해도 반찬은 안먹고 국에 말아먹던지
김싸서 한두개 정도 먹는정도입니다!
주
밥은 잘안먹고 몇숟갈 먹는다고해도 반찬은 안먹고 국에 말아먹던지
김싸서 한두개 정도 먹는정도입니다!
주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의정부함소아한의원장 김보균입니다.
26개월 되는 날의 우리나라 남자아이의 표준발육치는
12.88kg, 88.34cm입니다. 참고하세요
아기가 잘 안 먹어서 걱정이 많으시네요.
아기가 먹는 식습관을 보면
아무래도 씹는 것을 아직은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씹는 것이 잘 안 되니까 아무래도 국수나 라면 같은 것을 좋아하고
밥을 물이나 국에 말아 먹거나
반찬도 계란이나 생선 햄 처럼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는 경우라면
씹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밥을 좀 부드럽게 하거나 잡곡이나 현미등은 좀 줄이거나
반찬도 먹기쉽게 부드럽게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밥 대신 먹이는 것을 최대한 줄여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유나 쥬스를 많이 먹는 것도 줄여야하겠습니다.
아기가 잠을 잘 못 자고 깨서 우는 증상을 야제라고 합니다.
아기들이 잠을 잘 못 자는 경우는
1. 아기와 상관없이 수면환경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집이 너무 덥다던지, 혹은 불규칙한 소음이 들린 다던지 하는 경우입니다.
저녁에 아기가 잠들기 좋은 온도는 20-22도 정도라고 합니다.
혹시 너무 더워하지는 않는지 봐 주세요
또한 밤중수유를 하는 경우에도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아기가 몸이 불편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려서 코가 막히거나 중이염이 생기거나
혹은 배가 아프다거나 혹은 많이 가려워 한다거나
혹은 입안이 헐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별하게 수면환경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없어 보여도 잠을 못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속열이 너무 많은 경우에 발생합니다.
속열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예민하고 짜증을 잘 내고 소변색이 짙거나 변이 굳은
경우가 같이 동반되게 됩니다.
2. 겁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에도 잘 발생합니다.
평소에 겁이 많거나 혹은 잘 놀래는 아이들의 경우에도 자다가 잘 깨게 됩니다.
3. 비의 기운이 약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잘 먹지를 먹하고 손발이 차고 복통이 잘 생기거나 혹은 대변이 무른 아이들의
경우에도 잘 깨게 됩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도 일시적으로
1) 낮에 너무 심하게 놀거나 멀리 다녀오고 나서 힘들어하면 밤에 자주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스트레스를 받거나 혹은 엄마한테 혼나던지 하면 밤에 자다가 깨는 경우가
잘 생기게 됩니다.
생활관리를 잘 해 주시고
가까운 소아과나 한의원에서 진료를 보시고
원인을 알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잠을 제대로 깊이 자는 것이 성장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아기도 예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