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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때 자꾸깨요

일산 2012.11.23 09:34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12-07-17
신생아일때부터 자주깼었는데 배고파서깨는거보 자면서 자기 얼굴이랑 머리를 긁고치면서 깨요 한동안 팔을 베게로 눌러재웠고 지금은 옆으로 재우는데 점점 괜찮아지나싶?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일산 함소아 원장 양승보입니다. 어린 아이가 잠투정이 심해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아이는 ‘야제’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생후 3개월 이전의 아기의 경우는 문제라 보기 힘들지만, 앞으로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생활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야제가 있을 경우 단계를 파악하기 위해 "입면이 오래 걸리는지 / 매일 밤 깨는지 / 하룻밤에 얼마나 깨는지 (주 2회 정도 깬다면 정상) / 재입면에 얼마나 걸리는지 (10분 이내라면 정상범위)" 등을 보게 되는데 아이에게 모두 해당사항이 있습니다. 즉, 야제의 증상 정도가 다소 심한 편에 속합니다.

 

야간 수유 횟수가 많으면 식적으로 인해 속열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속에 열이 많이 차게 되면 답답해서 손발을 휘젓는 패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00일 정도 되는 아이는 새벽 12-3-6시로 나누었을 때 3시 수유는 서서히 끊기 시작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안정감을 위해 안아주거나 젖을 물리는 것은 가능하나, 수유양이 너무 많고 수유에 의존적이 되지 않도록 습관을 들여주세요.

 

실내가 너무 덥지 않은지, 건조하지 않은지 (코딱지가 생기면서 코 막혀 깨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감기나 중이염이 있는지, 환경이 바뀐 것은 없었는지 (이사 등), 최근 놀란 일은 없었는지(동물, 사람, 친구들 등)를 먼저 확인하고 이를 개선해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또한 아이가 뭘하든 상관없이 불을 안 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며칠만 지속하면 어떻게든 잠드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소화기가 차거나 심장에 열이 많을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함소아에서는 열을 내려주는 혈자리에 작탁침치료(어른들이 일반적을 받는 침치료와 다른 순간적으로 자극을 주는 침)를 1주일에 1-2회 정도합니다. 침치료만으로 증상 개선이 안 될 경우, 증류탕약(어른들이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탕약이 아닌 증류하여 만든 탕약)을 복용합니다. 증류탕약을 복용할 경우 4-6주에 가장 많은 수의 아이들이 호전됨을 함소아 연구개발본부에서 조사한 바 있습니다. 탕약복용과 침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든지 일산 함소아로 연락(031-925-1100)을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