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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주변

노원 2012.12.14 21:29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12-09-05
100일갓넘은남아입니다. 종종 코양옆 부분이퍼렇게멍든것처럼푸르스름하게변하곤합니다.실내온도는늘비슷한상태인데자주나타나어디문제가있는건아닌지걱정되서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노원함소아 정종율원장입니다.


 

**아이들의 얼굴피부는 많이 얇아요.
아이들의 백옥같은 피부의 비결은 얇고 투명한 피부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피부가 얇다보면 피부의 변화상태가 눈에 띄기 쉬운데요. 보통 코 주변이나 눈두덩이 아래의 피부가 검거나 푸르스름하게 변하는 것을 보고 걱정하시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코가 부으면 팬더가 되기 쉬워요.
날씨가 연일 차가운 탓에 아이들의 코는 혹사당하기 쉽습니다. 실내온도가 일정하더라도 건조해지기 쉬운데다, 환기라도 하면 외부공기가 코에 닿을 일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때 아이들의 코 점막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붓기 쉬운데요. 이렇게 점막이 붓는 것은 코 주위의 혈액을 코가 다 빨아들여 온도를 높이고, 점막을 보호하는 콧물을 분비하기 위함입니다. 이 과정에서 눈 두덩이나 콧잔등, 코 주변등에 혈액이 부족해지면, 투명한 피부밑으로 푸르스름하거나 어두운 멍같은 팬더얼룩이 쉽게 관찰됩니다. 어른같으면 잘 보이지 않을 것도 눈에 쉽게 뜨이게 되는 것이지요.


 

아이의 피부나 코상태를 제가 직접 확인하지는 못해 이렇다 단정짓기는 다소 애매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아이들이 잘 먹고 체중도 잘 늘고 있다면 얼굴 일정부분의 피부색상이 푸르스름하거나 노르스름하거나, 뾰루지가 조금 난다하여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견해를 말씀드린 것이므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고, 그 외에도 평소와 다른 의심되는 점이 있으시다면, 아이와 함께 내원해주세요. 실제 상태를 살피고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