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려움
서대전
2012.12.27 15:19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06-06-06
우리아이중 둘째 여자아이는 120cm/17kg 이며 다소 말랐습니다.
애기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이있어 심하게 긁어서 흉터가 생길정도입니다.
아토피에 좋다는 음식, 연고, 약
애기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이있어 심하게 긁어서 흉터가 생길정도입니다.
아토피에 좋다는 음식, 연고, 약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대전 함소아 한의원 전미선 원장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 아토피 증상으로 문의 주셨는데요. 우선 우리 아이 성장치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
또래에 100명 아이들 중 키는 120cm 으로 72%, 체중은 17kg으로 0%정도로 키에 비해 체중이 많이 적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 아이 아토피 증상으로 고생이 많으시죠? 아토피란 양방에서도 사실 특별한 원인이나 치료법이 없는 질환에 속합니다. 심할 경우 처방되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히스타민제는 치료약이기 보다는 가려움과 발적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혀주는 처치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토피는 꾸준한 생활 관리와 한방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아토피의 원인
서양의학적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소, 면역학적 반응 및 피부보호막의 이상과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오염된 공기, 화학물질, 식품첨가물의 사용 증가 등등이 있습니다.
한의학적 원인
한방에서 아토피의 가장 큰 원인은 체내에 불필요하게 쌓인 열과 노폐물로 봅니다. 좀더 세세히 나눠보면
1. 담음형(痰飮)
소화기가 약한 경우, 혹은 잘못된 식습관(인스턴트. 단백질위주의 식단 등)이 지속되어 끝까지 깨끗이 소화되지 못한 노폐물(담음)이 남아 우리 몸의 경락을 따라 피부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발적, 가려움, 습윤한 짓물이 나기도 합니다. 쉽게 체한다거나, 차멀미를 잘 하거나 입냄새나 변냄새가 심한 아이들, 복통을 자주 호소하는 아이들에 해당합니다.
2. 혈열형(血熱)
열이 많은 체질, 혹은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불필요한 열이 뭉친 경우 피부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적, 야간의 소양감등이 주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긴장이나 스트레스 상황에 처해지면 더욱 심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3. 음허형(陰虛)
피부는 본래 촉촉해야하는데 전반적으로 몸에 물 기운이 부족한 체질의 경우는 피부가 늘 건조하고 피부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양감과 건조감이 심한 경우에 해당하며 이럴 경우는 먹는 것에 비해 잘이 잘 찌지 않는다거나, 물이나 음료수를 달고 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토피는 음식관리와 보습, 그리고 아이가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따라 학업이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해 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결코 똑같지 않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특성상 시기에 따라 증상이 변하기도 섞이기도 합니다. 혹은 지금까지 양약치료를 얼마나 어떻게 받아왔는지에 따라서도 예후도 크게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좋다는 방법이 우리아이 에게도 좋은지는 알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의 피부상태 및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토피로 어머님과 아이 모두 힘드실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피부 증상의 특성상 직접적으로 보고, 생활습관 등의 문진을 통해 보다 자세한 상담이 가능함 양해해 주시구요. ^^
즐거운 연말되시구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