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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아기 자주 토합니다

2013.01.10 09:34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11-04-08
신생아때도 모유를 먹일때도 자주 토를 했습니다..어리니까 많이 먹으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라면서도 한달에 한번 꼴로 토를 합니다... 어린이집을 11월달부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부산 덕천함소아한의원 길상용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주 구토를 한다고 하셨네요. 어려서도 자주 토했지만 작년 11월 단체생활 이후부터 더 자주 토하는 것 같고요.

 

한의학에서는 소아의 토하는 원인을 우유나 음식에 의해 소화기가 손상 받은 경우, 놀랜 경우, 담음이 많은 경우, 식체의 경우, 위장의 상태가 너무 차거나, 열한 경우, 기생충에 의한 경우, 비위의 기능이 너무 허한 경우 등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구토는 질병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증상에 해당되기에 구토를 동반할 수 있는 질환에 걸린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구토 이외에 다른 동반 증상이 있는지, 구토의 지속 기간과 아이의 다른 변화 등을 살펴 보게 됩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살펴보면 2012년 11월부터 단체, 그리고 현재 어머님 임신중이라고 하셨고, 밤에 자다가 울면서 토하고, 감기 걸린 초기에 구토 증상도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경우 구토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현상은 앞서 말씀드린 소화기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이 주 원인이거나 또는 기본으로 깔려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단체생활의 스트레스와(어린이집에서는 잘 생활하지만 아침에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스트레스 등) 추후 동생 출생에 대한 스트레스도 심리적 요인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감기 등의 감염증상을 오랫동안 또는 심하게 앓게 되면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특히 항생제 등을 복용하게 되면 위장장애 증상이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감기로 인해 비위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식체가 겸해져서 나타나는 경우(한의학에서는 내외상겸증이라고 설명하고 많이 나타나는 상황입니다)도 자주 보이는 원인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심한 기침, 심하게 우는 경우, 숨이 찰 정도로 뛰거나 노는 상황은 특히 구토를 잘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치료는 우선 급한 증상을 먼저 하게 됩니다. 만약 구토 증상이 좀 더 중하게 보인다면 이 부분을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할 것이고, 감기 증상이 중한 상태에서 구토가 동반된다면 주 치료는 감기에 두고 구토를 부 치료로 두고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비위 기능이 약한 경우는 보강을 통해서 추후 소화기 증상의 발생 빈도를 줄여줄 수 있도록 해 주는데 목표를 두게 됩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해 보세요.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