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화정
2013.01.13 00:14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11-03-31
20개월 여자아이구요
한달정도 빨리태어나서 2.1kg 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구 평소에도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손발이 차구요.
얼마전에 40도의 열감기로 인해 열성경련
한달정도 빨리태어나서 2.1kg 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구 평소에도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손발이 차구요.
얼마전에 40도의 열감기로 인해 열성경련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 우선 아이의 면역력에 대해서 걱정이 크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태어날 때는 부모님께 선천적인 면역력을 받고 태어나는데요, 생후 6개월을 즈음해서 치아가 나고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서는 선천면역력은 서서히 고갈되고, 스스로 밥을 먹어서 채워야하는 면역력으로 대체되게 됩니다. 게다가 출생체중이 이렇게 2.1kg정도로 가벼운 경우에는 충분히 인체 내부의 장기가 성숙하지 못한 채로 태어나게 되서 선천면역 역시 더욱 부족하게 됩니다.
혹시 아이가 어린이집과 같은 단체생활을 하고 있는지요? 만약 지금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면 호흡기 면역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단체생활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현재 연령(1세8개월)에 비해 체중이 너무 적어서 면역을 만들 재료 자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예민한 면역체계를 보강해줄 필요가 있겠네요. 그리고 설사까지 하는 것을 보면 항생제 복용으로 인해 소화기 역시 많이 지쳐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출생 후 만3세 정도까지는 1차 급성장기로서 평생을 걸쳐서 가장 성장속도가 빠른 시기입니다.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조건(키, 체형같은) 가장 큰 부분이 되겠지요?)은 대부분 이 시기(만3세) 이전에 나타나게됩니다. 뒤집어서 말씀드리면 작게 태어났더라도 만3세까지 최대한 따라잡기 성장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메꿔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때 복용하는 한약은 성장 방해 요인을 해결해서 아이의 최종 성장치를 높여줄 수 있게 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아이의 키와 체중 외에도 조금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환경적인 상황이나, 진찰을 통해 알아야 하는 정보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되실 때, 아이와 함께 한 번 내원하셔서 아이의 정확한 상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언제나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