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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가는걸 싫어해요..

전주 2013.03.06 11:08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8-06-23
그냥 싫어하는거뿐이라면 괜찮을거같은데..
그로인해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거같아서 걱정이에요.
정확히 단체생활증후군에대해 잘 알고있지는않

답변내용


녕하세요?

전주 함소아 원장 박상구입니다.

 

어머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니 이제 만 5세정도가 된 둘째인 사내아이가 그만 어린이집에 가는 것을 많이 싫어해서 걱정이라고 하셨네요.

 

그리고 또 사이에 복통과 급체 등 소화기 질환으로 가끔 아파서 고민이라고 하셨구요.

 

보통 저 나이정도가 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시기이긴 한데, 대가 아이들에 따라서 단체생활에 잘 적응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가 있지요.

 

특히 어린이집 가는 아침에 떼를 쓰거나 혹은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고 가끔 토하기도 하지요.

 

초기 단제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바로 단체생활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성장하면서 좋아지기는 하지만 좋아지는 기간이 너무 길어서 엄마들이 걱정이 심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1-2회 복통과 두통은 심인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위장기능이 약하거나 예민한 아이들이 자율신경계통의 부적응으로 인하여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보통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저학년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스쿠울 포비아(학교가지전에 통증을 호소하는 심리적 증상)라고도 하지요.

 

일단 아이가 지속적으로 어린이집을 가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에는 아이가 단체생활에 너무 힘들어하는 경우나 복통과 두통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면역력을 키우고 위장기능을 강화시켜서 점차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즉 예민도가 심하거나, 위장기능이 약하면 단체생활시에 더욱더 아이가 불편한 증상을 초래하게 되고 이러한 증상을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극복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들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초기에는 예민한 아이들이 힘들어할 수 있으니 너무 조금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적응시켜 주세요.

 

만약 지속적으로 적응을 힘들어하면 일단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 할 듯 하네요.

 

아직은 봄이지만 춥고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니 호흡기질환도 조심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