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3.03.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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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12-20
이제 갓 100일된 아기 엄마에요.. 다음주에 서평택으로 이사갈예정이라 평택병원으로 정했어요
우리아가는 3.06kg 건강하게 제왕절개 수술로태어났는대요
조리원있을때까
우리아가는 3.06kg 건강하게 제왕절개 수술로태어났는대요
조리원있을때까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평택함소아 심윤지 원장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봄 환절기 건강하게 잘 이겨내고 있으신지요.
어머니께서 우리 아이가 많이 불안해하고 잘 놀라는 것 같아서 걱정이시군요.
** 성장을 먼저 점검해드리겠습니다.
적어주신 체중(7kg)을 토대로 하면 약 26%에 해당합니다.
같은 개월수의 아이들에 비해 체중 성장이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아직 어린 나이에 불안해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돌 이전의 아이들은 신경이 미숙하기 때문에 무언가가 몸에 닿거나 작은 소리가 나도 깜짝 놀라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 빛, 온도, 자세의 변화 등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데 이러한 반응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아이가 깜짝 놀라 운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시지는 않아도 됩니다. 특히 우리 아이는 아직 개월 수가 어리기 때문에 더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 아이가 불안해하고 잘 우는 원인과 치료법
대개 4개월 이전 아이들이 밤에 계속 보채고 우는 경우는 영아 산통의 경우가 많습니다만, 영아 산통의 경우는 달래도 잘 달래지지 않습니다.
4개월 지나면 대개 좋아지구요. 이 무렵의 아이들은 대개는 소화기가 미성숙하여 불편해 하거나 영아산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아 산통을 비롯한 다른 특정한 불편함이 없는데도 아이가 유난히 많이 불안해한다면 우리 아이가 예민하거나 심열이 많은 타입일 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가 잠은 잘 자고 있는지, 여러 사항들을 함께 체크하면서 직접 진찰해보아야 더 자세한 것은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개는 아이의 육아환경을 점검하면서 침치료를 병행하여 증상을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에 많은 지장이 있을 정도로 아이의 불안함이 심하면 심신을 안정시켜 줄 수 있는 환약 처방도 가능합니다.
** 생활관리도 함께 해주세요
집안의 실내 온도는 20도-22도 정도로 서늘하게 낮추어 보세요.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생리적으로 속열이 많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습도도 50-60%정도로 잘 유지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봄가을철 환절기마다 심해지는 비염증상은 어머니께서 우리 아이를 키우실 때 더욱 방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금같은 환절기에는 근처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다시 점검 받고 비염 관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환절기에 기온변화 주의하셔서 가족들 모두 감기 없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