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짧고 감기가 자주 걸리며 열이 많은 아이입니다.
강동
2013.06.23 11:31
- 질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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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1-10-02
1. 열이 많아서 자고 있을 때 머리 뒤쪽이 흠뻑 젖는 경우가 많고, 이불을 덮거나 선풍기를 끄거나 에어컨을 끄면 잠에서 금방 깨거나 짜증을 부립니다.
2. 분유, 이유식
2. 분유, 이유식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강동함소아한의원 이현희원장입니다.
1세8개월 된 아이의 잦은 감기와 식욕부진, 다한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시군요.
우선 아이 또래의 표준신장은 83.38cm, 표준체중은 11.32kg입니다. 아이의 경우 체중퍼센타일이 15%로 또래아이들에 비해서 체중이 적게 나가는 편입니다.
아이가 동생이 태어나면서 단체생활을 조금 일찍 시작하게 된 것 같군요.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 엄마와 떨어지는데 대한 스트레스와 또래아이들과의 경쟁, 선생님과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아지게 됩니다. 또 자주 감염원에 접촉되기 때문에 감기, 비염 등 호흡기질환에 쉽게 노출되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단체생활증후군이라 하며, 면역력과 체력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지는 시기입니다.
동생이 태어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심해져, 식욕이 떨어지거나 감기가 잦아지기 쉬운데, 아이는 단체생활까지 시작하였기 때문에 더욱 힘든 상태일 것입니다. 어머님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호흡기와 면역학적인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또한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속열이 많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열이 많으면 밤에도 기운이 가라앉지 못하고 위로 떠서 잠을 잘 못자기도 합니다. 식욕도 저하되고, 인체내부의 균형이 깨어지게 되면 당연히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도 자주 걸리게 되구요.
밤에 재울 때는 얇은 옷을 입혀서 20-22도 정도의 시원한 온도에서 잘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님이 서늘하게 느끼는 정도가 아이에겐 적합한 실내온도입니다. 그러나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직접 쐬게 하는 것은 호흡기를 자극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창문을 열어두어서 간접적으로 바람이 들어오게 하는 것이 좋고, 새벽 쌀쌀해질 무렵에는 문을 닫아주었다가 아침에 다시 더워질 무렵에는 창문을 다시 열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는 꼭 덮고 잘 수 있도록 해주시구요. 조금 서늘하게 재우면 전보다는 잘 잘 수 있고, 속열이 많거나 컨디션이 안좋아 잠을 못자는 것은 아이의 수면장애의 원인을 치료함으로써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함소아 쿨보약은 아이의 경우처럼, 속열이 많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것을 균형을 잡아주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것입니다. 아이의 몸상태가 균형이 잘 잡혀있고, 면역력이 좋은 상태라면, 잘 때 조금 덥거나 춥거나 하는 것이 아이를 잠못자게 하거나 감기에 잘 걸리게 하지 않는답니다.
아이는 아직 1차 급성장기에 있으므로, 안 아프고, 잘 먹고, 잘 자서 성장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이의 체질적 균형을 잡아주어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는 시기입니다.
내원해주시면 진료 후 아이상태에 맞게 더 자세하고 정확한 상담을 해드리겠습니다.
아이가 항상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