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증상
2013.07.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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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9-02-03
코를 자주 훌쩍 거리는데, 이비인후과에서 아직 비염은 아니라고 하고 약만 계속 처방해주는데, 호전될 기미는 안보입니다.. 다른이유로 콧물을 훌쩍 거리는 경우가 있나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서면함소아 최은영 원장입니다.
우리 아이 코 훌쩍이는 증상이 계속된다고 문의 주셨어요.
날씨도 이제 더운때이고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심하진 않지만 계속 증상이 길게 끌게 되니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일단 콧물이라는 것은 염증반응으로 인한 분비물이지요. 이런 콧물이 생기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2가지입니다.
첫째는, 외부로부터 바이러스 감염이 생겨 그 염증의 분비물이 생기거나 (일반적으로 코감기로 보면 되겠지요)
두번째는, 피부가 상처가 나면 진물이 계속 나듯이, 코 점막이 약하고 예민한 상태라서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 '기온변화, 먼지, 기타 자극'에 자꾸 점막이 미미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가 알러지 비염, 혹은 만성적 비염에 해당됩니다.
두 사진을 보면 왼쪽 (위쪽)이 정상 점막이고, 우측(아랫쪽)이 약해진 점막입니다.
점막표면의 단단한 정도, 건강한 붉은기, 통로의 확보 정도 등을 보면 다르게 느껴지실 겁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2번째에 해당된다고 보여집니다.
코점막이 약해진 상태는 면역력이 저하된 이유가 제일 주됩니다.
비염이 있는 아이라도 면역력이 좋은 상태면 코도 건강하구요, 비염이 없더라도 면역저하고 계속 감기를 하고 있다면 비염처럼 약한 코점막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코의 증상뿐 아니라 각자의 체질적인 특성을 고려해 근본적인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특히 코의 증상들은 바람과 찬 기운, 찬 바람과 열 기운이 폐에 영향을 주거나 소화기의 기운이 약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침치료, 뜸치료, 또 코점막을 강화하는 각종 호흡기치료 및 아이의 체력이나 면역상황에 따라 면역보강 한약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내원하게 되면 그 증상의 정도와 아이의 체력 등 상황에 따라 치료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아직 비염으로는 안 보인다 할 정도이니 심하진 않을 것 같구요.
그렇다면 일주일에 2번 전후 내원하여 침,뜸, 호흡기 치료만 꾸준히 하여도 충분히 코를 튼튼히 만들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꼭 한 가지를 지켜야 한다면,,찬기운을 피해야 합니다.
에어콘바람, 선풍기 바람 등 직접적으로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해주시구요.
가끔 먹는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집에서 매일 먹는 물, 음료수, 과일 등
입으로 코로 인체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것은 따뜻하진 않아도 너무 차지는 말아야합니다.
추가) 우리 아이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하였는데요, 아이들은 대개 열이 많고 땀이 많은 편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폐기운이 약하다고 보고, 폐기운이 약할수록 호흡기 잔병을 많이 할 가능성이 있다... 이 정도로 볼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나요?
아무쪼록 우리 아이 더 튼튼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서면함소아 최은영 원장입니다.
우리 아이 코 훌쩍이는 증상이 계속된다고 문의 주셨어요.
날씨도 이제 더운때이고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심하진 않지만 계속 증상이 길게 끌게 되니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일단 콧물이라는 것은 염증반응으로 인한 분비물이지요. 이런 콧물이 생기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2가지입니다.
첫째는, 외부로부터 바이러스 감염이 생겨 그 염증의 분비물이 생기거나 (일반적으로 코감기로 보면 되겠지요)
두번째는, 피부가 상처가 나면 진물이 계속 나듯이, 코 점막이 약하고 예민한 상태라서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 '기온변화, 먼지, 기타 자극'에 자꾸 점막이 미미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가 알러지 비염, 혹은 만성적 비염에 해당됩니다.
두 사진을 보면 왼쪽 (위쪽)이 정상 점막이고, 우측(아랫쪽)이 약해진 점막입니다.
점막표면의 단단한 정도, 건강한 붉은기, 통로의 확보 정도 등을 보면 다르게 느껴지실 겁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2번째에 해당된다고 보여집니다.
코점막이 약해진 상태는 면역력이 저하된 이유가 제일 주됩니다.
비염이 있는 아이라도 면역력이 좋은 상태면 코도 건강하구요, 비염이 없더라도 면역저하고 계속 감기를 하고 있다면 비염처럼 약한 코점막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코의 증상뿐 아니라 각자의 체질적인 특성을 고려해 근본적인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특히 코의 증상들은 바람과 찬 기운, 찬 바람과 열 기운이 폐에 영향을 주거나 소화기의 기운이 약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침치료, 뜸치료, 또 코점막을 강화하는 각종 호흡기치료 및 아이의 체력이나 면역상황에 따라 면역보강 한약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내원하게 되면 그 증상의 정도와 아이의 체력 등 상황에 따라 치료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아직 비염으로는 안 보인다 할 정도이니 심하진 않을 것 같구요.
그렇다면 일주일에 2번 전후 내원하여 침,뜸, 호흡기 치료만 꾸준히 하여도 충분히 코를 튼튼히 만들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꼭 한 가지를 지켜야 한다면,,찬기운을 피해야 합니다.
에어콘바람, 선풍기 바람 등 직접적으로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해주시구요.
가끔 먹는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집에서 매일 먹는 물, 음료수, 과일 등
입으로 코로 인체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것은 따뜻하진 않아도 너무 차지는 말아야합니다.
추가) 우리 아이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하였는데요, 아이들은 대개 열이 많고 땀이 많은 편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폐기운이 약하다고 보고, 폐기운이 약할수록 호흡기 잔병을 많이 할 가능성이 있다... 이 정도로 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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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우리 아이 더 튼튼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