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빠른것 같아서~~
잠실
2013.08.30 09:18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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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3-04-03
초등학교4학년 딸입니다.키는 153정도로 큰편인데요~어젯밤부터 갈색분비물이 묻어 나오네요.생리징후인것같아서 걱정됩니다ㅠㅠ
어떻게 해야좋을까요?일년정도 지나고 시
어떻게 해야좋을까요?일년정도 지나고 시
답변내용
어머니 안녕하세요.
잠실 함소아 한의원의 황경선 원장입니다.
갈색분비물은 곧 초경이 시작된다는 신호 맞습니다. 빠르면 몇달 안에 늦으면 1년 안에 시작할 거에요. 첫 생리혈의 양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질에서 탈락된 질 점막 등의 세포나 질 분비물 등이 소량의 혈액과 섞이면서 공기 중에 산화되어 갈색빛으로 변합니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4학년인데 초경을 하다니 어머님께서 많이 놀라셨고 그리고 아마도 속상하실텐데요, 초등학교 4학년에 초경하는 아이는 제법 많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아마도 뼈나이가 빠른 편이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찍 크고 키가 일찍 멈추는 타입이지요. 나이는 어리지만 키가 153cm 이면 초경할 시기가 되기가 되거든요.
어머님은 지금 이런저런 생각과 감정으로 머리가 복잡하실텐데요, 예를 들면 지금이라도 초경을 늦출 수는 없을까? 내지는 키가 앞으로 얼마다 더 클까? 160cm 은 되려나 등등이요.
지금은 초경을 늦추는 치료는 적절치 않은 시기이고 앞으로 1-2년 정도에 걸쳐 키가 서서히 자라다 멈출 시기이므로 어떻게 해서든 조금이라도 키를 키우는게 목표가 되는게 맞는 시기로 보입니다.
가까운 성장클리닉에서 성장판이 얼마나 열려있나 검사받고 최근 1년간 아이의 성장 데이터 챙겨가지고 성장상담 받아보시는게 필요합니다. 한방치료가 궁금하시다면 추가질문 올려주시면 말씀드릴게요.
여러가지로 걱정되고 속상하시겠지만 곧 초경을 하게 될 우리 아이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축하행사를 해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