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자주 아파요
잠실
2013.09.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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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2-07-19
저체중으로 태어나서 많이 컸지만 여전히 몸무게가 키에 비해 적게 나가요. 이유식도 요샌 통 안먹고 어린이집에서 수족구병도 옮았었고 5개월차엔 폐렴으로 입원..잦은 감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잠실 함소아 한의원의 황경선 원장입니다.
13개월인 우리 아이의 약한 호흡기로 인해 염려가 많이 되시지요. 저체중으로 태어났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아이가 일찍 태어났다면 폐가 제일 늦게 완성되는지라 호흡기 면역력이 약할 가능성이 많아요.
거기에 단체생활을 일찍 시작하면서 유행하는 감기 다 걸리고 감기 후엔 입맛이 떨어지고 잘 안 먹고 그러다 또 감기 걸리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이 되었을 거에요. 이런 생활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걱정이 되실 거에요. 세돌까지는 천식, 비염이 심해지는 시기이고 이런 생활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아이가 아직 어린데 한약 먹여도 되나 이런 고민을 하시는 거 같은데요, 아이들 한약은 제일 순하고 부드러운 약으로 처방하구요, 더 어린 나이에도 복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모세기관지염을 자주 앓는 돌 이전의 아기들은 더 일찍 복용해요.
세돌까지가 1차 성장 급진기이고 이 시기에는 잘 먹고 잔병치레를 덜하면서 보내야 체중이 늘고 이 체중이 성장의 좋은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식욕이 저하된 상태인지라 제가 볼 때에는
1. 올 가을 겨울을 호흡기 면역역을 높이는 보약과 함께
2. 양약 특히 항생제를 덜쓰면서 보내야
약해진 소화기 면역력도 회복이 되고 좀더 잘 먹을 수 있는, 성장에 유리한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에서 아이의 성장상태 및 건강 점검받아보시구요, 우리 아이가 올 가을을 덜 고생하면서 잘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